[뉴시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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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대공 작성일 21-01-04 15:21 조회 5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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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규제 강화 속 울산 남구 알짜배기 분양단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시티건설은 21일 울산 남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을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대현동 야음 사거리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전용 84㎡ 단일평형, 총 216세대로 구성된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았다.

울산시는 국내 최초로 수소 전기 트램(노면전차)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7년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이 완공되면 단지 앞에 역이 조성돼 역세권으로서 장점까지 갖출 전망이다.

아울러 과거 울산세관 부지(약 2만㎡)에 울산세관, 울산지방 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부산지방병무청 울산복무 관리센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북5도 울산사무소 등 6개 기관이 입주할 울산지방합동청사를 건립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안전과 쾌적한 삶을 고려한 꼼꼼한 설계도 돋보인다.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지진 규모 6~6.5)를 적용하고 단지 내 도보와 차량 동선을 구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 생활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시원한 조망을 자랑해 입주민의 쾌적한 삶까지 보장한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시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한 역작"이라며 "편리한 교통,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입주민을 고려한 설계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3일 1순위, 8월 4일 2순위 접수한다.

당첨자는 8월 10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8월12~16일, 정당계약은 8월 21일, 8월 24~25일 진행한다.

한편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71-5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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